숭례문 5년만에 복구, 내달 4일 기념식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5년만의 복구공사를 마치고 국민 곁으로 돌아온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2008년 방화로 훼손됐던 숭례문이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복구 완료되고 국보 제1호로서의 위용을 되찾았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또한, "5년 3개월 동안 계속된 숭례문 복구공사는 4월 30일 최종 마무리된다."며.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숭례문과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숭례문 복구 기념식과 축하행사가 열린다."고 공지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복구기념 축하)행사가 국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인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화합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쓴날 : [13-04-24 23:48] 강현아기자기자[hjsinm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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