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신문, 서울트래블패스와 외국인 여행기자단 1기 성료

테마여행신문이 주관하고 서울트래블패스가 주최한 외국인 여행기자단 1기(여행기자단 15기) 팸투어가 성료됐다.  

여행기자단 15기(외국인 여행기자단 1기)는 지난 12일 10시 30분 여의나루역 5번 출구를 출발해 63빌딩 빅3(아쿠아리움, 왁스뮤지엄, 전망대)와 한강 크루즈까지 반나절 동안 서울의 명소를 체험했다.
 
광주광역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미국 출신 Sarah Harman,  Rebecca Holmes와 국내 입국한지 3일째라는 영국 출신 Briony Louise Dunbar, 한국말이 능숙한 체코 출신 George Gajdusek 등 총 6명의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이 모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추억을 쌓았으며, 이들의 여행기사는 테마여행신문 영문 섹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행정보가 인터넷상에 범람하지만 정작 여행자들이 필요로 하는 검증된 정보는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테마여행신문 조명화 편집장은 4월에는 국내 최초로 4개국어로 서울가이드북을 출간, 아마존을 비롯해 해외 10여곳의 마켓과 테마여행신문 북스토어 앱(http://goo.gl/OGakXP)에서 판매하는 등 한국을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테마여행신문은 국내 여행미디어로써는 드물게 영문 섹션(http://goo.gl/sJIqvn)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구글 번역기를 탑재해 전세계 언어 번역을 지원 중인 글로벌 미디어다. 외국인 여행자라도 구글 뉴스란에 등록된 테마여행신문의 실시간 여행기사를 손쉽게 검색 및 구독 가능하다.
 
“한류 열풍 등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800만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이 티켓을 구매하는데 불편함이 있다는데 착안했습니다. 국내에 수많은 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서 입장권을 판매하지만 정작 외국인은 언어적인 장벽부터 공인인증서 등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어야 합니다.”  

서울트래블패스 배인호 대표는 뉴욕관광청 홍보담당자로 근무할 당시 해외처럼 서울의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회 및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여행기자단의 후원했다고 밝혔다.
 

글쓴날 : [14-07-21 02:40] 조영자선임기자[hjsinmun@naver.com]
조영자선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