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회원을 가진 대한노인회는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노인회”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노인회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오늘(14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은 대한노인회창립 45주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법정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일반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난 45년동안 노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증진은 물론 사회봉사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100세 시대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과 공로패 수여 등이 있으며, 특히 대한노인회 45년사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소프라노 한아름, 하나연 퓨전국악, 숙대 관현악 합주단, 숙대 음대 합창단 등이 축하공연을 갖는다.